과거의 주류는 소주나 맥주를 위주로 소비했지만 요즘은 양주나 와인도 인기를 구가하며 대중적으로 소비가 많이 되고 있어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와인을 팔고 있고 픽업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록 와인의 보급율이 높이지고 있고 선물도 많이 받아 집에 와인을 보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이럴 때 와인 유통기한은 얼마인지 이런 와인들을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와인 유통기한
와인과 같은 술은 유통기한의 개념보다는 최적 음용시기나 숙성 기간을 보는 것이 적당한데 그래도 와인의 보관 기간은 종류마다 다르니 각 종류별 특징과 마실 수 있는 기한을 자세히 알려줄게요.
보관 상태에 따른 유통기한
개봉을 하지 않은 와인이라면 12~18도 사이의 서늘한 곳에서의 보관이 가장 중요하며 습도는 7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고 코르크로 병이 막아져 있는 와인은 눕혀서 코르크기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보관하며 스크루 캡의 와인의 경우는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개봉을 한 와인이라면 와인의 종류마다 보관의 기간이 조금씩 달라져요.
레드와인 - 냉장 보관 시 2~5일
화이트 화인 - 냉장 보관시 3~5일
스파클링 와인 - 냉장 보관시 1일 / 특수마개 사용 시 2~3일
디저트 와인 -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1~2주 보관 가능
이렇게 종류마다 와인의 보관 기간이 다른만큼 와인은 한번 개봉했을 때 될 수 있으면 마시는 게 좋고 다 마시지 못한다면 특수 마개를 사용하거나 코르크 마개를 다시 닫아 놓고 냉장 보관하는 걸 추천드려요.
와인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와인을 개봉했거나 너무 오래돼서 먹어도 되나 싶을 때 간단하게 상태를 확인해보면 좋아요.
우선 냄새를 맡아보고 식초냄새나 산채 된 향이 나면 상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피해 주는 것이 좋고 와인의 색상이 탁해졌거나 붉은색이 브라운 계열의 색으로 변했으면 상했을 확률이 높아요.
또한 코르크 마개로 밀봉되어 있는 와인이 코르크가 부풀거나 밀려 나왔으면 상했으니 꼭 확인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와인은 유통기한보다 최적의 시기를 찾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무조건 오래되었다고 좋은 것도 바로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타닌이 많고 구조감이 강한 와인의 경우에는 오랜 숙성을 거쳐서 풍미가 깊어지는 와인도 있는 만큼 오랜 기간 보관했다고 별로인 와인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이 구매한 와인을 보관만 잘했다면 언제든지 먹어도 맛있는 주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와인 보관방법, 유통기한 알아보기
요즘 술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과거에는 소주나 맥주가 인기가 많았다면 요즘은 와인의 인기가 정말 높아요. 젊은 사람이나 시니어든 와인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couple-atti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