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충전기 공급이 많이 지고 있어요.
아파트 관공서 등에서 설치가 많아지고 가정집에서도 직접설치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어느 장소에서든 이용의 빈도수가 높아지고 개인마다 구매하는 이동형 충전기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는데 각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과 어떻게 사용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전기차 충전기 종류
전기차 충전기는 총 3가지로 구분을 할수있는데 급속, 완속, 이동형으로 나뉘게 돼요.
급속충전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기관등에 설치되어있는 스탠드형 충전기가 대부분 급속충전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DC콤보의 충전방식을 표준으로 두고 있어요.
급속충전기는 80%의 충전할때는 빠르게 충전을 하고 80% 이후부터는 낮은 전압을 사용하여 완속충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완속충전기는 7kW 정도의 출력으로 충전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전기차를 완충하는데 7~8시간 정가 소요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완속충전기는 아파트 전기차 공간에 있는 벽에 걸려있는 제품이나 개인주택에서 사용하는 것이 완속충전기이에요.
이동형 충전기는 일반적인 콘센트에 연결하여 3kW 정도의 충전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느린 충전 속도가 단점으로 꼽혀요.
그래도 하나쯤 가지고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일수 있어요.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종류, 출력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집, 단독주택 등에서 많이 설치하는 완속충전기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완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약 200만 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돼요.
완속충전기 제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100만 원 정도 안쪽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후 설치 시 한전 시설 부담금이 함께 발생해 약 200만 원~250만 원 정도를 말하지만 지자체 보조금 등을 알아볼 필요성은 있어요.
지자체마다 환경 관련 지원금액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본다면 위에 언급한 금액보다 좀 더 저렴하게 설치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급속 전기차 충전기는 개인적으로 설치보다는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에게 혜택이 좋은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일정 부분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설치비용도 약 3,500만 원 정도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거의 무료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을 감당할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올바르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이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은 가정용 콘센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인데 이동형 충전기 하나만으로 충전을 할 수 있기에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 중 규격에 맞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선택하면 돼요.
가격은 10만 원 대부터 30만 원 안쪽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니 하나쯤 구매해서 급할 때나 급속, 완속충전기가 없을 때 사용하기에 좋아요.
전기차 차종별 충전방식도 차량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자신의 차량이 어떤 충전방식인지 확인하고 물건을 구매하셔야 해요.
좋은 제품이라서 구매해 충전방식이 바르면 어뎁터와 같은 제품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기에 꼭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거나 설치하시기 바라요.
오늘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과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의 충전기 설치 소요도 늘어날 것 같아요.
꼭 지자체의 혜택들이나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손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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