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낚시, 금어기 알아보기

주꾸미 낚시는 다른 어종에 비해 인기가 많은 편인데 다른 낚시와 비교해 보면 잡히는 숫자도 많고 무언가를 획득할 수 있다는 만족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낚시 초보자들부터 고수까지 다들 사랑하는것이 주꾸미 낚시인데 이런 주꾸미 낚시는 매년 어느 계절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에 금어기가 끝나면 낚시를 할 수 있어요.

주꾸미 금어기

주꾸미의 개채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잡지 않는기간을 지정해 놓는데 이것을 쭈꾸미 금어기라고 해요.

올해 기준 주꾸미 금어기 기간은 5월 11일 부터 8월 31일까지로 지정이 되어 있었으며 8월이 지나면 금어기 기간이 끝이나면서 쭈꾸미 낚시가 다시 시작됩니다.

쭈꾸미 낚시는 대중적이지만 처음 해보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낚싯대

우선 주꾸미 낚시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어도 낚싯대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아요.

배에서 빌릴 수도 있지만 빌리는 낚싯대는 대부분 끝의 감각을 느끼기에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 낚시를 하러 갔다가 오히려 흥미를 잃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인터넷이나 중고마켓을 이용하면 비싸지 않은 주꾸미 낚시대를 손쉽게 구할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있어 낚시대는 꼭 준비해서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쭈꾸미 낚시 미끼 애기

애기의 색상은 주꾸미 낚시에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 주로 고추장색이나 파란색을 사용해요.

하지만 날씨, 물색에 따라서 애기 색상이 중요하니 여러 가지 색상을 준비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날씨와 물색이 맑으면 고추장 애기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하고 흐리고 물색이 탁하면 파란색이나 그린색 애기를 사용해 주는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애기의 경우는 색상별로 여유 있게 준비해주는 것이 좋은데 낚시를 하다보면 변수도 있고 바닥에 걸려서 빠지는 경우 사람들과 줄이 엉키는 경우등 다양하게 애기가 없어질수 있기에 여유있게 준비해 주는것이 중요해요.

봉돌/기타 장비

봉돌은 10호에서 14호까지 준비해 주는 것이 좋으며 초보자의 경우에는 13호 정도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물살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봉돌을 쓰면 좋지만 초보자의 경우 너무 가벼운 봉돌을 쓰면 바닥의 느낌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봉돌을 쓰는 것이 좋아요.

추가적으로 잡은 주꾸미를 보관하기 위한 아이스박스, 지퍼팩을 챙겨가면 좋고 바다의 뜨거운 햇살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선크림과 장갑 팔토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1. 쭈꾸미 낚시를 바닥을 찍은 후 낚싯줄의 텐션을 유지해 줘요.

2. 위아래로 흔들어주며 주꾸미를 유혹해요.

초릿대가 살짝 휘어질 정도로 5초 간격으로 흔들어줘요.

3. 낚싯대 끝 무게감이 느껴지면 챔질을 해준후 천천히 올려주면 돼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느낌과 감각이 중요해요.

그리고 초보자의 경우에는 바닥 찍는 느낌을 모를 수 있기에 빠르게 바닥의 느낌을 찾고 무게감을 느끼는 것이 그날의 조업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어요.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시기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 낚시를 시작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낚시를 처음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