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철은 언제이며 적절한 가격은?

 

겨울철이 되면 갑각류를 즐겨 먹곤 하는데 신년파티나 집에서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갑각류 음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해산물이나 갑각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매년 비슷한 시기가 되면 회나 대게를 구입하여 먹곤 하는데 대게는 수입과 국산이 있어 언제가 철인지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게철은 언제부터 시작이고 대게 가격의 적절한 정도를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대게철

 

 

대게철을 정확하게 알려면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 지어 생각해야 해요.

 

국산대개의 경우 금어기가 6월부터 11월까지 이기 때문에 금어기가 풀리는 12월부터 5월 까지가 국산 대게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게의 살수율을 생각해 보았을 때 2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겨울철에 대게를 먹는 여행을 영덕이나 포항 등으로 가려고 한다면 1~2월에 가면 맛있는 자연산 국산 대게를 드실 수 있어요.

 

 

수입산의 경우에는 대게철이 따로 있다가보다는 가격이 적정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살수율이 80% 이상된다는 가정하에 먹는다면 러시아산 대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대게가격 얼마가 적절할까?

 

 

국산대개의 경우에는 영덕이나 후포, 울진등에서 취급을 많이 하는데 외국산 대게처럼 큰 대게보다는 300g에서 500g 정도의 대게를 취급해요.

 

살수율이 80% 이상의 국산 대게라고 한다면 350~450g 사이의 대게가 약 5만 원에서 6만 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요.

 

300g 이하의 작은 사이즈 경우에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긴 하지만 대게의 특성상 크기가 클수록 맛있고 살도 많아 한번 구매할 때 크기가 큰 걸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국산 대게가격의 적절선을 알았다면 자신의 대게를 구입하거나 먹을 때 가격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위에 언급한 가격보다는 상차림비나 다른 부분들이 포함되는 가격이라 비쌀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해요.

 

수입 러시아산 대게도 많이 찾는데 러시아산 가격은 1kg 당 4~5만 원 사이가 한다면 정말 저렴한 구간이기에 꼭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그 위의 가격이라도 살수율과 상태만 좋다면 구매하여 드셔도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대게는 조업, 수입되는 물량에 따라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변할 수 있기에 확정적인 가격은 아니지만 위에 언급해 드린 가격대로 구매한다면 적절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사는 거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저렴한 가격이 온다면 주저 말고 구매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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