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받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 내시경을 할 때면 금식시간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물은 마셔도 하는지 궁금한 부분들이 많은 텐데요.
오늘은 위내시경 금식시간과 물은 마셔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얼마의 주기로 내시경을 실시하면 좋은지 까지 여러 가지 부분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내시경은 꼭 필요한가?
위내시경은 일반적으로 만 40세부터 매년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곤 있는데 아래와 같은 사항이라면 40세가 아니라 30대 중부반부터 실시하는 것이 건강을 생각했을 때 좋을 거 같아요,
1. 부모 형제와 같이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2. 만성적인 속 쓰림과 소화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3. 흡연과 음주 짠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런 위험 요소들이 있을 때에는 30대부터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위내시경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평소 주기적으로 먹고 있는 약이 있는지 앓고 있는 병이 있는지 의사와 상담 후 실시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위내시경 금식시간과 물 섭취가능 시간
위내시경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금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검사 전 최소 8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해요.
금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위가 완전히 비워져야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에 꼭 필요한데 막상 금식을 하는 중간에 깜박하는 사람들도 있어 8시간보다는 12 시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금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는 물은 언제까지 마셔도 되는지가 궁금할 거예요.
물은 검사 전 4시간 전까지 섭취를 해주셔도 되지만 소량으로 섭취를 해주시고 보리차나 둥굴레차 등 여러 가지의 차종류는 카페인이나 다른 성분이 있으므로 물을 기준으로만 4시간이고 소량으로 섭취해 주시는 걸 잊으시면 안돼요.
물론 물을 좀 더 먹는다고 큰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2년에 한번정도씩 하는 검사를 좀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선 이런 주의사항들을 지켜 나의 몸의 건강신호를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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