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심했을 때는 장례나 결혼식 등의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코로나 방역 지침이 조금씩 풀리면서 장례식에 조문객이 올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조문을 시작했어도 장례식장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어서 절하는 방법이나 복장이 헷갈릴 때가 있는데 오늘은 장례식장에 가서 절하는 방법과 입고 가는 복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복장
장례식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돌아가셔서 슬픔을 표현하고자 하는 자리인 만큼 화려하거나 채색이 짙은 옷은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가장 기존적인 옷 차 힘을 말씀드리면 남성의 경우에는 검은색 정장이 가장 무난하나 검은색이 없을 경우에는 어두운 계열의 회색이나 감색의 양복도 괜찮습니다.
또한 와이셔츠도 희색이나 무채색의 단색 계열로 입어주시는 게 좋으며 넥타이 같은 경우는 검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착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이 좋으며 진한 화장이나 과한 액세서리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시대가 변하고 있어 복장이 과거에 비해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문은 상을 당한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에 기본적인 부분은 꼭 지키셔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매번 조문을 갈 때마다 생각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절하는 방법과 횟수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조문을 갈 때면 인터넷에 한 번씩 찾아보곤 하는데 찾아보지 않으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정확한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오른손이 위로 향하게 하고 무릎의 경우 왼쪽 먼저 꿇고 오른쪽을 숙이면서 절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왼손을 위로한 채 무릎을 짚으며 절을 하면 됩니다.
종교에 따라서 절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절을 할 경우에는 위어와 같은 방법으로 고인에게는 두 번의 절을 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고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것이 확실하다면 절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식이나 동생이나 조카와 같은 상이 있을 때도 절하지 않습니다.
상주의 나이가 적을 경우에도 조문하는 사람이부터 절하지 않지만 상주가부터 절을 하면 답례로 절은 한 번만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모든 조문이 끝난 후 나올 때 두 세 걸을 뒷걸음을 한 후 정상적으로 나와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말한 장례식장 복장 및 절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예의에 기준에 이야기했지만 이보다 엄격하게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복장에 있어서는 너무 화려하고 눈에 띄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절하는 방법은 고인의 종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니 조문 가는 곳의 장례방식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변 지인이나 친인척들의 조문할 일이 있다면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과 복장을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조문을 하고 오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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