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용량과 평수 정하는 방법

여름이나 습도가 높아지는 날이면 제습기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저는 습한 날이 아니어도 빨래 말리는 용도로 제습기를 자주 사용해요.

 

요즘 집에는 건조기가 있어 제습기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건조기를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실 텐데 수건 말리는 용도 외에 다른 옷을 말리기에는 옷의 변형이나 수축이 일어날 수 있어 건조기의 사용이 제한적이에요.

 

그래서 습도가 높은날에 빨리 말리는 용도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제습기를 사용하는데 거실, 방 크기에 따라서 어떤 용량의 제습기를 살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제습기 용량과 평수 정하는 방법을 깔끔하게 알려드릴게요.

 

 

제습기 용량과 평수

여름철 습도가 높은날이면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여 고민이 생길 분들을 위해 제습기는 필수인데 용량이 몇 리터짜리를 구매해야 하며 기준이 무엇일까요?

 

제습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아요.

 

거실과 집안에 전체를 제습할 용도라고 한다면 국평이라고 말하는 34평부터 40평 까지는 16리터 용량의 제습기를 추천드리고 이보다 작은 소형평수의 집인 18평부터 28평까지는 10리터로도 충분한데 그 이유는 공간마다 제습기를 사용할 수 없고 방이나 공간에 제습기를 틀러 놓았다가 옮겨서 제습하는 방법으로 제습기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습의 용도로도 사용하지만 습한날의 세탁물을 건조하는 용도도 자주 사용하는데 이런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10L 제습기로도 충분해요.

 

원룸에 사용하거나 공간이 작다면 10L보다 작은 제습량의 제습기도 충분하기에 자신이 어떤 공간에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를 생각해서 제습기 용량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여러가지의 용도로 사용하려면 16L 제습기를 추천하지만 용량이 커지는 만큼 소음도 심해질 수는 있다는 단점도 알고 계셔야 해요.

 

그럼에도 제가 추천드리는 용량은 25평이상이라면 16L를 추천드리고 16L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제습기 용량과 평수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평소 제습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습한날 제습기의 능력을 보고 반하게 되실 거예요.

 

눅눅한 느낌에서 뽀송한 느낌으로 거듭날 수 있기에 제습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사용할 공간에 적당한 용량의 제습기를 구매해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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