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11프로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아이폰 11 할인 관련된 쿠팡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쿠팡을 지켜보고 있다가 카드 할인이 많을 때 아이폰을 구매하고 받아서 사용해본 느낌 및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언박싱 및 구성품

저는 우선 아이폰11프로 25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한 1,400,000원 정도에 자급제 폰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평생을 삼성핸드폰만 사용하다가 핸드폰을 변경할 시기가 되어 고민하던 중 아이폰의 IOS가 좋다고 칭찬들을 많이 하고 사진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아이폰 11프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은 SD카드를 따라 장착하지 못한다 하여 용량은 넉넉하게 256기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폰의 박스는 정말 멋있습니다. 포장 하나도 멋들어집니다. 열어보니 내용은 별거 없었습니다. 이어폰 / 충전기 / C to 라이트닝 케이블 / 설명서 이렇게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할 때 알아보니 아이폰 11과 아이폰 11프로 모델의 구성품 차이점은 충전기에 있습니다. 충전기가 바로 18W입니다. 고속 충전 모델이죠. 이 18W 충전기를 사용하니 짧은 시간에도 빠른 충전을 지원 줘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은 따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에어 팟 프로도 같이 구매 했기 때문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다음 후기에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폰 11프로 중요 체크

스피커

저는 평소에도 노래 듣는 걸 즐겨하며 좋아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삼성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노래를 들으니 정말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우선 고음이든 저음이든 모든 음역대가 풍부하며 공간감도 너무 좋아서 스피커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인덕션 카메라라고 놀림을 받아왔지만 저는 이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는 초광각 광각 망원 야간모드 등의 카메라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느낌 또한 그냥 찍어도 이쁘게 잘 찍히는 느낌을 받아 정말 사용자 위주의 카메라라고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정도 조금 해봤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어서 원래 콤팩트 카메라 하나 사려고 하다가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고 사진을 찍고 다니는데 만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위에 사진이 보여주듯이 그냥 찍어도 잘 찍히는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사진이야기는 다음에 더욱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화면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5.8형의 XDR 디스플레이지만 요즘 많은 핸드폰들의 화면 크기가 커지고 있어서 그런지 저한테는 조금 작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지금은 이 화면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큰 화면을 봤다가 보면 작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말로는 아기자기 나쁜 말은 작은 거겠죠.

 

아이폰을 처음 쓰며 느낀 점

제 입으로 이런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아이폰의 IOS는 이런 저랑 잘 맞습니다. 직관적이고 매우 편리한 기능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삼성 핸드폰을 사용할 때 느껴보지 못한 편리함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지만 몇몇 기능들에 아쉬운 부분을 느낍니다. 바로 카메라 전문가 모드가 없는 점입니다. 사진은 잘 찍히지만 저처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평생을 잘면서 아이폰이란 것을 처음 써본 사람으로서 어렵거나 힘든 부분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폰에 적응 못할 줄 알았지만 잘 적응하며 핸드폰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제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깜짝 놀랍니다. 아이폰을 쓰면서 느끼는 부분들 더 좋은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정보와 이야기로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