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재

오늘은 애플 에어 팟 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이폰 11프로를 구매하고 난 후 음악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나로서 이어폰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 에어 팟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제가 직접 구매하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들, 에어 팟 2 세대를 사야 되나 프로를 사야 되나 고민하면서 프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품구성

 

 

가격 : 온라인 카드 할인해서 28만원

구매처 : 위메프

 

 

많은 사람들이 오픈마켓이냐 아니면 공식 홈페이지냐 구매를 할 때 고민을 많이 할 것입니다. 워낙 이어폰 가격으로는 비싼 가격이고 부담이 되기에 많이 고민되지만 개인적으로 오픈마켓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대형 오픈마켓에서 애플 공식 브랜드관이 입점을 하여 정상적인 A/S 서비스와 다양한 카드 할인을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기에 더욱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장 박스 하나하나 제품 구성들을 보면 애플의 디자인적인 부분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어 팁은 소,중,대로 포함하고 있어 귀 사이즈에 맞게 착용하시면 됩니다. 충전기를 제외한 케이블과 이어팁 충전케이스 간단한 구성입니다.

 

 

에어 팟 프로에 대한 특징과 고민

 

 

노이즈 캔슬링

 

제가 처음 귀에 착용한 후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 느낀 점은 물속에 들어갔을 때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사용하다 보니 너무 좋은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이유를 설명하자면 너무나 많지만 몇 가지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주변 소음이 너무나 명확하게 확실히 줄어듭니다. 완전 안 들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한 차이를 느낄 만큼 조용해지고 음량을 조금 높이면 주변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제게는 너무나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프로의 커널형 / 2세대의 오픈형

 

제가 프로를 구매할 때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이 에어 팟 2세대와의 비교였던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제품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커널형과 오픈형의 차이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2세대에 비해 약 10만 원 정도가 더비 싸지만 2세대의 길게 늘어진 콩나물 모양의 이어폰 외부 모양이 제게 매력적이지 않아 결국 프로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던 이어폰도 커널형으로 사용을 해왔기에 큰 불편함을 못 느꼈고 많은 사람이 이 커널형을 단점으로 꼽았지만 사용하면서 저는 귀에 압박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느낀점

 

맨 처음 에어 팟을 사고자 할 때는 너무나 비싼 가격에 제 자신을 주춤하게 만들었지만 구매 후 사용하면서 너무나 만족하고 실생활에서 활용의 폭이 너무나 커 현재까지는 이번 연도의 최고의 소비라 자부할 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물론 가성비 제품의 이어폰이나 갤럭시 버즈 플러스 등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로써는 호환되는 부분이나 에어 팟의 성능 늑히 노이즈 캔슬링은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기에 많은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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