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유제품이나 과자 등 여러 가지의 제품들을 보면 유통기한이라는 것을 확인하곤 하는데 사실 유통기한이 정확하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만 지나면 물건을 버리곤 했는데 오늘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앞으로 바뀌는 식품기한 표시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유통기한이란 제품이 만들어진 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기한을 말합니다.
소비기한이란 식품이나 제품에 표기된 보관방법을 지킬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기한을 말합니다.
결국 두가지의 의미를 정리하면 식품, 물건을 올바르게 보관만 했다면 안전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소비기한에 따라 더 오랫동안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유통기한 표시제도를 도입해서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통기한이 결국 음식을 먹을수 있는 기한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생겨났습니다.
이로 인해 식품의 폐기 기한도 짧아지고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까지 손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이제 23년도부터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물론 딱 한가지 유제품만 제외하고 바뀌게 되는데 이렇게 바뀌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더 효율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제품의 경우에는 쉽게 상할 위험이 있어 31년도 부터 소비기한을 적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냉장고 청소를 하다보면 식품의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23년 부터 제도가 바뀌고 소비기한으로 표기가 된다면 유통기한보다는 보관 일자가 늘어날 것이기에 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외국에서는 유럽,미국,캐나다,일본,호주 등 여러 나라가 소비기한을 표기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국제 기준에 맞게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유통기한 소비기한을 오늘 바로 알아서 앞으로는 유통기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식품을 올바르게 보관하여 소비기한에 초점을 맞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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