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재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아지고 해야 될 일이 늘어나면서 조금은 게을러진 거 같아요. 최대한 유익하고 즐거운 정보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골프를 치러 나가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골프채도 바꾸고 싶고 매일 같이 인터넷에서 폭풍 검색을 하며 채에 대해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 텐데 오늘은 골프 캐비티백과 머슬백 아이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캐비티백

 

 

캐비티백 타입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하급자 부터 상급자까지 고루 쓰는 채이기도 합니다. 기본 헤드의 크기도 큰 편에 속하면서 헤드의 무게중심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샷에 대한 관용성이 좋으며 비거리와 탄도가 머슬백에 비해 좋습니다. 그래서 공을 똑바로 멀리 보내기에 아주 유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머슬백에 비해서는 더 정교한 샷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캐비티백에는 풀,하프,언더 처럼 헤드 뒤편의 파임의 정도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저희같이 주말 골퍼들이 사용하기에는 이러한 세부적인 차이의 느낌은 많이 못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는 가장 좋은 채는 똑바로 멀리 나가는 채가 아주 훌륭한 채이기 때문입니다.

 

 

머슬백

 

 

머슬백은 전통적인 아이언의 모습입니다. 헤드 뒤편에 아무것도 없으며 아주깔끔하고 멋있는 자태를 뽐내죠. 저도 아이언을 머슬백 형태의 아이언을 쓰지만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멋! 사실 캐비티백으로 사용하다가 어느 날 머슬백을 쳐보니 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사용하며 오던 것이 습관이 돼서 그런지 머슬백만 사용하게 됩니다. 머슬백은 스폿이 정중앙에 있기 때문에 정중앙에 볼이 맞지 않았을 때 관용성이 뒤따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윙 스폿에 정확하게 맞았을 때는 캐비티백은 따라오지 못하는 손맛을 느낄 수 점이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캐비티백과 머슬백 아이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캐비티백 모양의 아이언이 탄도도 높고 스윙 스팟이 고르게 형성되어 있어 관용성이 좋으며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두루두루 쓰는 채이며 머슬백의 같은 경우는 스윙 스폿에 정확하게 맞을 때는 어느 채 못지않게 좋지만 스윙 스폿이 중앙에 분포되어있어 관용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채를 선택할때 제일 중요한 요소는 평소에 탄도와 구질에 따라 시타를 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아이언이 어떤 형상인지 찾아보고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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