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골프의 명언 중에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터는 돈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퍼터는 골프에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럼 퍼터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퍼터 모양의 종류

 

블레이드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볼 수 있는 모양의 퍼터입니다. 길게 늘어진 퍼터죠. 저 또한 블레이드 형태의 퍼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터의 컨트롤만 잘되면 거리 맞추기에는 좋지만 실수에 대한 범용성은 적은 편입니다.

 

 

말렛

페이스 뒤쪽으로 둥글게 나와 있거나 양쪽 날개가 나와 있는 퍼터를 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종류의 퍼터를 말렛, 투볼이라 하는 퍼터입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헤드 쪽이 무겁다 보니 직진성과 방향성을 잡기에는 너무나 좋은 퍼터입니다. 단 거리 맞추기는 블레이드보다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퍼터 선택기준 요령

퍼터를 선택하기에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되지만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나에게 잘 맞는 퍼터가 좋은 퍼터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잘 맞는 퍼터는 어떤 것일까요? 한번 나에게 잘 맞는 퍼터를 고르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퍼터의 길이를 체크해라

 

사람마다 신장이 다르고 퍼팅을 할 때 숙임의 정도도 다릅니다. 통상적으로 남성은 32~35인치 여성은 32인치 내외로 선택하지만 이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골프숍에 가면 시타를 할 수 있으니 꼭 어드레스 해보시고 내가 퍼팅할 때의 편안한 길이를 찾으셔야 됩니다, 남이 추천해주는 길이가 아닌 내가 편안한 길이 꼭 기억하셔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모양을 선택하라

 

위에 사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퍼터의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어드레스나 퍼팅 할 때 편하고 안정감 있는 모양이 어떤 것인지 신중하게 고르기 바랍니다. 처음에 멋있다고 아무 퍼터나 선택한다면 필드에 나가서 퍼팅 지옥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총평(추천)

퍼터를 고르는 중요한 기준 2가지를 이야기 했지만 너무나 많은 기준들이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기준은 나중에 생각하고 우리가 선택해야 되는 퍼터를 고르는 일에 집중합시다. 처음 시작하고 퍼터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길이 체크를 잘해야 됩니다. 제가 처음 퍼터를 구입할 때 주변의 추천으로 샀지만 저의 어드레스 자세와 길이가 맞지 않아 중간에 채를 바꾼 적이 있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채를 통해서 즐기는 운동이기에 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꼭 퍼터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골프 퍼터나 아이언에 대한 추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관련 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