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기만해도 푸릇한 꽃들이 올라오는걸 쉽게 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계절이 되면 먼가 마음 한편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아름다운 꽃인 수선화 꽃말, 키우는법을 알아보고 더 자세하게는 노란, 하얀 수선화 꽃말까지 더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선화란
수선화는 한국이나 일본등 주변에 많이 자라는 꽃으로 물에 사는 선녀 혹은 신선을 의미하는 꽃입니다.
이외에도 제주도에서는 설중화라고도 불리는 꽃으로 12월에도 제주도에선 수선화가 피기도 합니다.
수선화 꽃말
수선화는 노란색과 흰색이 가장 흔하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색상이기도 합니다.
흰색, 노란 수선화 꽃말은 대표적으로 자기애,고결함,신비,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깨끗하고 성품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 뜻으로 선물하기에 좋은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봄을 알리는 꽃중 하나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 나르키소스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소년인 나르키소스를 좋아했지만 나르키소스는 모두를 싫어했고 어느 한 요정이 자신의 사랑이 거부당하자 느르키소스에게 그 마음을 동일하게 느끼게 해달라고 빌면서 나르키소스는 호수에 비친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되면서 결국 물가에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물에 빠져 죽는 슬픔 이야기로 유래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선화의 꽃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지점에서 시작했듯이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선화 키우는 법
어느 꽃이든 정성과 사랑이 많이 들어가야 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수선화 키우는 법도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게 좋으며 꽃이 피어있을땐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두는게 좋습니다.
또한 화분의 흙에 물을 충분히 줘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꽃이 피어있는 기간에는 물을 평소보다 더 줘야 한다는 점은 수선화 키우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도 과거에 꽃을 키우고 싶어 여러 종류의 꽃을 놓고 키워봤지만 관리하는 부분과 물주는 부분이 꽃마다 달라 생각보다 키우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과거의 저와 같이 많은 양의 꽃을 키우기보다는 적정량의 꽃을 키우면서 점차 늘려 꽃을 키우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꽃인 수선화 꽃말,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수선화가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며 사랑받는 꽃인 만큼 주변에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고 선물하기에 좋은 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