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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가거나 나들이를 가 열을 가해 먹는 음식을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부탄가스 일거예요.

부탄가스 하나만 있어도 버너와 함께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을 만큼 우리 생활에 자주 사용되고 쓰이는 물건이에요.

 

하지만 쓰다가 남은 부탄가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고 잔여가스가 남아있는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부탄가스 버리는 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탄가스 버리는법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생활용 부탄가스는 제조일로부터 3년 정도가 권장 사용기간인데 기한이 지나면 아까워도 폐기하는 것이 안전해요.

기한이 지나면 연결부위에서 가스가 새어 나올 위험성이나 용기 자체가 약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려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방치해둔 부탄가스가 있거나 사용하고 남은 가스를 제거하고 버리고자 할 때 어떻게 부탄가스 버리는 법이 좋을까요?

 

 

우선 가스를 빼주는 것이 가장 첫 번째입니다.

 

가스 입구 쪽을 지면에 닿게 하여 지그시 눌러주면 가스가 빠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스를 뺄 때 눈이나 신체의 접촉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가스 배출을 완료하고 난 뒤에는 부탄가스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줘야 해요.

 

송곳니나 와인따개 등을 이용하여 아래쪽에 충격이 가하지 않게 천천히 구멍을 2~3군데 내주는 것이 좋아요.

 

사실 가스 전용 펀치나 전용 가스배출기를 사용하면 좋지만 일반가정에는 구비가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에 설명드린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구멍을 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구멍을 뚫을 때 주의할 점은 열을 가하거나 큰 충격을 가해서 가연성 가스가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은 정말 중요하니 꼭 부탄가스 잔여량 제거 확인 후 뚫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구멍 낸 부탄가스를 뒤집어 5분 정도 보관하면 기존에 가스가 모두 제거되는데 이후에 캠류로 분리수거해주면 돼요.

 

이렇게 부탄가스 버리는 법은 쉽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고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요즘같이 캠핑도 많이 다니고 날이 선선하여 밖에 나들이를 나갈 텐데 부탄가스 사용할 일이 있다면 다 쓰시고 난 뒤 위에 설명한 부탄가스 버리는 법을 참고하여 버리는 습관이 되었으면 해요.

 

부탄가스 버리는법을 알아봤지만 헤어스프레이, 살충제 모두 같은 방법으로 버리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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