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및 가려움증 없애는 방법

가을철이나 날이 좋을 때 나들이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벌에 관련된 안전사고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야외 활돌을 하다 보면 벌집을 건드리거나 날아다니는 벌에 쏘이는 사건을 뉴스나 주변을 통해 볼 수 있어요.

 

벌은 일반적으로 부터 공격하지 않는 이상 일부로 공격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람의 활동이나 행동으로 인해 자극을 받고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및 가려움증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3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벌에 쏘였을 때 통증,홍조,부기가 대표적으로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곤란, 현기증, 입술과 혀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경우는 증상이 심할 때이고 증상이 심할 때여도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변하지 않으니 꼭 익혀두고 위급 시에 사용하기 바라요.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는 3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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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벌침 제거예요

끝이 뾰족하지 않은 물건으로 벌침을 제거 합해주는 것이 좋은데 신용카드나 뭉특한 나이프와 같은걸 이용하면 좋아요.

그리고 벌에 쏘인 부위를 위에서부터 부드럽게 밀어주면서 벌침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고 핀셋과 같이 끝이 뾰족한 걸로 쑥 빼는 것은 좋지 않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라요.

 

두 번째로는 얼음찜질해주기

벌에 쏘였을 때 벌침 제거가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로는 얼음찜질이 중요한데요.

벌에 쏘이고 나면 통증이 지속해서 계속 발생해요.

 

저도 과거에 벌에 쏘였을 때를 생각해보면 가렵고 통증으로 신경이 계속 쓰이는데 이때 얼음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금세 나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부기 빠지는데도 도움이 되니 얼음찜질은 꼭 해주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로는 벌에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벌에 쏘인 위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준다면 독소가 심장으로 유입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이렇게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3가지만 알고 있어도 급하게 치료를 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고 있으시기 바래요.

 

벌에 쏘였을 때 가려움증 없애는 방법

가려움증은 벌에 쏘이면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인데 이때 가려운곳을 건질거나 지속적으로 만지면 독소가 쉽게 퍼질 수 있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응급 상비약을 구할 수 있다면 연고나 약으로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것이 좋은데 항히스타민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하면 벌에 쏘였을 때 가려움증 없애는 방법 중 하나예요.

 

또한 응급처치 때 언급했던 얼음찜질이 가려움증을 잊게 만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온몸이 가려운 심한 경우에는 쇼크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및 가려움증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산행이나 들판 등을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비상약과 연고를 준비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벌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향수나 밝은 옷 등을 피해서 가시는 것으로 벌에 쏘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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