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재

저의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인데 이 차량의 문제점은 냉각수 계열이 고질병으로 몇 년, 짧으면 몇 달을 주기로 냉각수 계열이 고장 난 다는 특징이 있어요.

 

물론 차량마다, 냉각수가 고장날 확률은 다르겠지만 걱정은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운전할 때마다 매번 냉각수에 대해서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요.

 

저도 운전하면서 냉각수에 대해서 생각하는 만큼 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냉각수 경고등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냉각수 보충방법, 부족일 때 현상들을 알아보고 정확 안 정보를 통해 평소 차량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냉각수 경고등

출처 - 네이버

 

우리가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계기판에 평소 보지 못한 그림이 나오면 당황을 하게 되는데요.

냉각수 경고등은 위에와 같은 그림으로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냉각수 경고등의 중요도는 파란색부터 빨간색으로 빨간색이 나온다면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없어져 엔진이 고장날수 있기에 꼭 냉각수 경고등이 뜬다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주변에 카센터가 없다면 긴급조치로 수돗물을 넣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다만 주의할 점으로 생수, 지하수와 같이 미네랄이 풍부한 물 종류를 넣게 되면은 엔진의 부식을 초래할 수 있기에 꼭 수돗물을 이용하시기 바래요.

 

 

냉각수 보충방법, 보충 주기

냉각수 경고등이 뜨기 전에 보충을 해주거나 보충 주기를 통해 차량관리를 해준다면 냉각수 경고등이 뜰 일이 없을 텐데요.

냉각수의 보충 주기를 알고 점검하고 교환해주면 좋아요.

 

냉각수의 교환주기는 2년이나 40,000km 주기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지만 자신의 차량 관리상태나 엔진 상태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교환주기를 체크하면 돼요.

 

하지만 저는 위에 있는 매뉴얼대로의 교환주기는 빠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평범한 주행을 위주로 한다면 교환주기가 좀 더 길어도 무방하지만 고속을 자주 달리다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냉각수 보충방법은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차량의 냉각수 보충방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 독액의 종류를 같은 색상을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냉각수를 보면 어떤 차량은 초록색으로 되어있고 또 다른 차를 보면 빨간색으로 되어 있듯이 냉각수는 회사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혼합방지를 위해 색상으로 구분하고 있어요.

 

냉각수 보충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자신의 차량에 맞는 부동액을 준비한 후 부동액과 수돗물을 5:5 비율로 섞어 넣어주기만 해 주면 끝이에요.

 

 

부동액의 비율이 높이 지면 높아질수록 어는점이 낮아지기 때문에 추운 겨울로 갈수록 부동액의 비율을 높여 냉각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만들어준 냉각수를 냉각수 통에 적정 선까지 넣어주면 끝이기에 부동액만 있다면 집에서든 언제 어디서든 충분히 혼자서도 쉽게 냉각수를 보충할 수 있어요.

 

냉각수 부족일 때 현상

냉각수 부족일때 현상으로 냉각수 경고등이나 온도 게이지가 상승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엔진이 멈출 수 있어요.

또한 냉각수 부족 상태를 지속 유지한다면 엔진 부품들이 손상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냉각수 부족일 때 현상으로는 에어컨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달리고 있는 차량 안에서 달콤한 향기가 계속 난다면 냉각수 누수를 의심해봐야 되는 현상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계기판에 표시되는 냉각수 경고등뿐만 아니라 시각 후각적으로도 냉각수 부족일 때 현상을 확인할 수 있으니 운전 시 냄새나 에어컨 등 다른 문제가 있다면 냉각수의 문제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냉각수 경고등부터 보충방법, 주기와 냉각수 부족일때 현상까지 알아보았는데 날이 추워지는 만큼 냉각수에 대해서 점검하고 알고 있다면 자신의 차량관리를 하는 데 있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